韩语论文(关于第二人称)内容摘要:

(13) 당신이 뭔데 참견이야.넷째, 상대를 상위자로서 높여 주는 기능을 한다. 비록 이 종류의 ‘당신’은 주로 책 제목이나 광고문 등에서 불특정인에게 쓰인다는 제약이 있지만 이 방면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경칭이다.(14) 위험은 바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표어) (15) 당신의 귀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 우리에게 맡겨 주세요. (광고문)(16) 하느님은 세상의 모든 영광과 은혜를 당신에게 주신다. (성경의 말씀)다섯째, 웃어른을 높이어 일컫는 말이다 (여기는3인칭대명사로서 쓰인다). (17) 아버님 생전에 당신께서 아끼시던 장서. (18) 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당신’은 경칭으로서의 기능이 안정되어 있지 못하다. 예문(12), (13)처럼 오히려 ‘당신’이라 불리는 당사자가 스스로 높임을 받기는커녕 제대로 대우받지 못한다는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때의 ‘당신’은 ‘자네’와 마찬가지로 상위자에게 쓰는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자네’는 그 용법이 분명하여 적어도 ‘자네’라 불리는 사람이 불쾌해 할 일은 없는 데 비해 ‘당신’이라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품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실제로 ‘당신’은 많이 높여 주어야 다음 예문 정도인데 이때 ‘시’ 나 ‘습니다’와는 안 어울리며, 아예 반말과 어울리기도 한다.(19) 이봐요, 이쪽 일 당신이 좀 맡아요(맡으세요/ 맡으십시오).(20) 거기 당신 이름이 뭐랬지요(뭐라셨지요/뭐라셨습니까)?(21) 당신 같은 엉터리는 생전 처음 보겠어.‘당신’은 한국어의 대명사 중 가장 미묘하고 쓰기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은 대명사다. 그야말로 ‘당신’이라고 불렀다가 ‘누구보고 당신이라는 거야?’라는 시비에 휘말릴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는 대명사인 셈이다. 용법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주는 2인칭대명사이다. ‘자네’는 친구 사이에서도 쓰지만 드문 편이다. 주로 하게할 자리에 쓴다. 처부모가 사위를 부르거나 이를 때, 또는 남자가 처남을 부르거나 이를 때도 쓸 수 있다. 그러니 상대를 ‘너’라고 할 때보다 높여 준다고 쓰는 말이지만 하위자에게 쓰는 말이라는 벽은 넘지 못한다.자네는 청자가 나이가 들만큼 들어 ‘너’라 하기 어렵다고 해서 쓰는 말이기 때문에 청자가 적어도 20대는 되어야 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자도 자연히 나이가 들어야 쓸 수 있는 말이다. ‘자네’는 화자나 청자가 여자일 때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그만큼 쓰임의 폭이 좁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근래에는 그 쓰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 용법을 아래의 예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22) 자네는 이름이 뭐지? (23) 웬만하면 자네네 집으로 가세.(24) 다시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자네와 나는 앞으로 어떤 경우라도 들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해 두자. 그대의 용법‘그대’는 2인칭대명사 경칭으로 친구나 아랫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자네’보다 좀 높인 말이다. 그리고 이 역시 상대가 상위자일 때에는 쓰지 않는다. 고풍스러움을 드러내는 시어(詩語)나 글에서 쓰이지만 일반 대화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25)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 (시어) (26) 그대들의 앞날에 영광 있으라. (글)(27)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사람인 걸 알았죠.(가사) 너의 용법‘너’는 한국어의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2인칭대명사이다. 15세기 문헌을 보면 현재의 형태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너’의 용법에 대해 예를 들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28) 너, 오늘 아침을 먹었니?(29) 누가 너에게 돈을 꿔 주겠니?위의 예문(28), (29)과 같이 청자와 화자가 친한 관계이거나 또는 청자가 화자보다 아래일 때 사용이 가능한 표현이다.둘째, (30) 너, 아주 잘나셨어요. (31) 너 지금에야 도착해요?‘너’는 비칭으로 사용되고 있기에 뒤에 존칭의 어미 ‘어요’가 사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비난하는 의미로 쓰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셋째, (32) 너, 오늘 아주 수고했다.(33) 너 정말 큰 도움이 되네. (장군은 활을 보고 하는 말) 화자가 사람인 청자에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화자가 가장 아끼는 사물에 대해 마치 친구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하듯이 ‘너’라는 2인칭대명사를 사용하는 경우이다.넷째, (34) 사형수들은 기왕 죽기로 되어 있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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